구윤철 기재부 차관 “내년 513.5조 예산, 성과 극대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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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부처와 예산안 대응 TF 회의
  • 등록 2019-09-06 오후 2:02:22

    수정 2019-09-06 오후 2:02:22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513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예산 투자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윤철 차관은 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예산안 대응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내년 예산은 경기하방 압력 확대에 대응한 경제 활력 회복,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포함한 산업전반의 체질 개선 등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감내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편성한 예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6개 부처 기조실장이 참석했다.

구 차관은 △혁신성장의 가속화 △경제활력의 제고 및 뒷받침 △포용성 강화 및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 △국민의 삶·생활과 직결되는 국민편의·안전 제고 등 4가지 역점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구 차관은 “2020년 예산안은 대·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 중대한 도전 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편성한 ‘국민중심·경제강국 구현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구 차관은 “각 부처가 사업 계획을 예년보다 더 면밀히 재점검하고, 철저한 집행 관리 계획을 수립 하는 등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차관은 “예산안의 편성 취지와 주요 투자 사업들을 국회와 국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일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요 쟁점에 대해 국회 등에 선제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국민들이 내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사업을 선정해야 한다”며 “수혜계층별 선호도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매체를 선택·활용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홍보를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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