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붙이는 비만약’, 1상서 상대생체이용률·안전성 확인”

  • 등록 2025-03-12 오전 10:35:38

    수정 2025-03-12 오전 10:43:47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붙이는 비만약’ DW1022의 임상 1상 결과 임상시험용 의약품은 내약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됐으며 상대생체이용률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여시 안전성과 관련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DW1022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동일 성분의 대원제약 의약품을 라파스(214260)의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적용해 주사 없이 피부에 붙이는 형태로 만든 의약품이다. 이번에 진행된 임상 1상은 DW1022와 활성대조군의 생체이용률과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활성대조군은 위고비를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적용해 만든 DW1022-A다.

대원제약 측은 “임상시험 결과, 각 시험군의 활성대조군(위고비 주)에 대한 상대생체이용률을 확인했으며, 반복투여시 DW1022은 충분히 활성대조군에 대응하는 유지용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 진행 방향 및 제품개발방향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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