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은 7개의 경추(목뼈)로 이루어져있고, 목뼈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분배하기 위해 옆에서 보면 C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목은 하중을 받았을 때 스프링처럼 쿠션역할을 한다. 목 건강을 위해서는 C커브가 유지되는 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사소한 문제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습관된 나쁜 자세는 목 근육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민성훈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목 건강 관리와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목 통증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물리치료사에게 목건강 운동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해당 건강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