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인프라 PF 전문' 김건호·문준호 변호사 영입

인프라 민간투자사업 개발 전문가 한상호 전문위원도 영입
  • 등록 2025-04-30 오전 9:08:27

    수정 2025-04-30 오전 9:08:27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김건호(사법연수원 34기)·문준호(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와 한상호 전문위원을 영입해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금융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법무법인 태평양 김건호 변호사, 문준호 변호사, 한상호 전문위원.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20년 경력의 인프라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인 김건호 변호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수금융, 해외사업개발, 해외투자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김 변호사는 사업개발, 입찰, 정부 협상, 시설의 건설 및 운영, 사업종료 단계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단계에 대한 통합 자문을 통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김 변호사는 인프라, 민관합작투자사업(PPP) 프로젝트, 민간투자사업,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GTX-B, GTX-C,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지하철 9호선 사업 등의 국내 인프라사업의 프로젝트금융 자문업무를 수행했다. 또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과 평택·김천에너지서비스, 전북집단에너지 사업 등의 지분인수 거래를 담당했다. 미주 지역의 유료도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유럽 지역의 광통신망, 통신타워, 데이터센터 등의 해외 인프라사업 및 슈로더, 스톤피크 등의 해외 유수 자산운용사의 플래그십 펀드에 대한 투자 관련 업무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문준호 변호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핀테크·IT규제, 프라이버시·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가다. 문 변호사는 금융, IT, 규제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 건설사, 핀테크 기업에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법률자문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협상, 신분당선 강남-정자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울산신항개발(1-1단계) 민간투자사업 리파이낸싱 관련 자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금융사의 신규 IT 서비스 관련 자문과 가상자산·블록체인 관련 자문, 금융사의 개인정보 및 IT 컴플라이언스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한상호 전문위원은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국내 민간투자사업의 시초인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인프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사업개발과 관리업무를 수행해왔다. 2005년부터는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여러 분야의 민간투자사업 및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자문업무를 수행했다. 한 위원은 태평양에서 민간투자사업,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 분야 자문에 힘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태평양 금융그룹에 소속돼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 글로벌인프라 투자지원센터 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태평양은 “인프라 부문 PF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들 전문가의 합류로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더 높은 밸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은 지난해 광장에서 선박·항공기 금융 및 인수금융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며 금융 분야 전문성을 크게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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