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문가영 '만약에 우리', 개봉 13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누적 관객수 110만 명 넘어
'헤결' 이후 韓멜로 최고 흥행
  • 등록 2026-01-13 오전 8:30:38

    수정 2026-01-13 오전 8:33:0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가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영화 '만약에 우리' 포스터(사진=쇼박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12일 5만 442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0만 84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12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은 ‘만약에 우리’는 손익 분기점인 110만 명도 가뿐히 돌파했따.

이는 2022년 6월 개봉한 ‘헤어질 결심’이 최종 관객수 191만 216명을 기록한 이후, 근 3~4년간 개봉한 한국 멜로 영화 중 최고 흥행 성과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만약에 우리’는 멜로 명작 반열에 오르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배급사 쇼박스는 “손익분기점 돌파 이후에도 ‘만약에 우리’ 주역들은 다양한 무대인사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에 우리’는 2018년 개봉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김도영 감독이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구교환, 문가영 등이 출연했다. 현실에 치이다 헤어진 연인이 훗날 다시 만나 과거의 관계를 돌아보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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