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UN 지속가능보험원칙 가입.."생보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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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3-03 오전 10:59:52

    수정 2020-03-03 오전 10:59:5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국제연합(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가능보험원칙은 독일 알리안츠(Allianz), 프랑스 악사(AXA), 국내 삼성화재 등 전 세계 136개 보험사 및 유관기관이 가입한 국제협약이다. 보험사의 운영전략과 리스크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경영활동에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요소를 접목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일류신한’ 도약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지난해 7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인증 ISO 14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앞서 지난해 9월 UN 책임은행원칙(PRB)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금융 리더십 확대 등 긍정적 시너지를 발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한생명은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 확대로 전자청약, 모바일 앱(App) 스마트창구 등의 활용률을 높였다는 평가다. 고객 접점 전 부문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이밖에 환경·사회적 보험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그린산업 및 벤처기업 투자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병행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고려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임직원 뿐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에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더 많은 금융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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