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6인6색 쿨한 바이브 발산

'노 루트'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미니 4집 '노 장르' 5월 13일 발매
  • 등록 2025-04-26 오후 6:07:47

    수정 2025-04-26 오후 6:07:4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차분하고 쿨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는 25일 오후 10시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노 루트’(No Rout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노 매터’(No Matter)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단체, 개인과 유닛의 다양한 구성 또한 눈길을 끈다.

여섯 멤버는 캠퍼스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책을 읽거나 주위를 구경하며 함께인 시간에 집중한다. 일상적인 공간 속 이들은 마치 곁에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찾기 힘든 존재처럼 느껴진다. 여섯 멤버는 주변에 관심 없다는 듯 무심한 눈빛을 띠다가도 각자가 흥미 있어 하는 것들에는 시선을 보낸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장착한 멤버들 역시 돋보인다. 홀릴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성호,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리우, 만화 주인공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명재현,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태산, 비현실적인 외모의 이한과 나른한 눈빛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가진 운학까지 6인 6색 개성이 빛난다.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4집 ‘노 장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당당함과 자유분방함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틀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은 여섯 멤버의 당찬 태도를 역동적인 에너지가 묻어 있는 곡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노 리미트’(No Limit)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 사운드 체크, 트랙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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