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아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구간 하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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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파이프라인인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은 2022년 전임상 단계에서 영국 바이오 기업 EyeBio(아이바이오)에 1조원을 상회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 2024년 미국 MSD(머크)가 EyeBio를 30억 달러(한화 약 4조 5000억원)에 인수하면서 ‘IGT-427’은 글로벌 빅파마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자리잡았다.
‘IGT-427’ 외에도 만성 신장질환(CKD) 치료제 ‘IGT-303’이 호주, 뉴질랜드, 한국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2027년 초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추가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녹내장 치료제(IGT-302), 고형암 치료제(IGT-532),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IGT-627) 등 미세혈관 손상과 관련된 다양한 전신질환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확장도 지속 추진 중이다.
한상열 인제니아 대표는 “인제니아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높은 신뢰와 중장기 비전에 공감해주신 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가시적 성과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장을 계기로 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신약 개발을 가속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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