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LG AI연구원과 ‘엑사원’ 사업화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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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0 오전 8:16:33

    수정 2025-12-10 오전 8:16: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486990)가 LG AI연구원과 차세대 거대 언어 모델(LLM) ‘엑사원(EXAONE)’의 산업 현장 적용과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엑사원 생태계 확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노타의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엑사원에 적용해 성능·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노타 솔루션 기반의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엑사원을 다양한 산업 환경에 확산시킬 수 있는 구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LG AI연구원은 노타 기술을 활용해 엑사원의 디바이스 지원 범위를 넓히고, 교통·산업안전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지원 효율성을 높인다. 노타 역시 엑사원을 활용한 솔루션 공급 기회를 확보하며 새로운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엑사원은 텍스트·이미지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LG AI연구원의 대형 AI 모델로, 서버 기반부터 온디바이스 환경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노타의 AI 경량화 기술은 프루닝(pruning)·양자화(quantization) 등 불필요 연산을 최소화하는 기법을 통해 LLM의 연산량·메모리 사용을 줄여 다양한 반도체 및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인 구동을 가능하게 한다.

노타는 이를 기반으로 엑사원의 산업 적용성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양사의 협력은 산업 AI 시장에서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드는 ‘윈-윈’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엑사원이 산업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는 “노타와의 파트너십은 엑사원의 기술적 혁신을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산업용 AI에 특화된 엑사원 조기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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