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강성진·홍은희·이아현…반가운 얼굴 무대로

연극 ''돌아온다'' 앙코르
5월 7~6월 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등록 2022-04-19 오후 1:53:04

    수정 2022-04-19 오후 1:53:0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김수로, 강성진, 박정철, 홍은희 등 반가운 얼굴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돌아온다’를 통해서다.

작품은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한다.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전한다.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받았고, 2017년에 영화로 개봉해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 무심하지만 정이 넘치게 막걸리를 건네는 주인남자 역에 강성진·박정철, 군대간 아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를 쓰는 여선생 역에 홍은희·이아현, 인근 절에 새로 온 주지스님 역을 맡은 최영준, 집 나간 필리핀 아내를 기다리는 마을 청년 역은 김수로가 맡았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가슴 속에 ‘그리운 사람 혹은 무언가’를 하나쯤 가지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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