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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올해 4월부터 한국 증시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가정하면 강세장 지속 기간은 약 200일”이라며 “과거 세 차례 강세장 시기에도 정확히 200일이 경과한 시점에 단기 조정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30년간 한국 증시의 세 차례 강세장(1998년, 2009년, 2020년)에서 코스피 지수의 조정 폭과 기간은 각각 평균 -14%, 1개월 수준이었다”며 “과거에 단기 조정 폭이 큰 만큼 조정 후 코스피 지수는 급반등했다. 1998~1999년 강세장 경우에 –22% 단기 조정 후 코스피 지수는 약 2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코스피 조정은 3저 호황 국면이었던 1984년 4월과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과거 조정 요인은 규제와 긴축 때문이었다. 당시 코스피는 10.9% 하락했고 조정 기간은 1개월간 지속됐으며 S&P 500도 5% 하락했다”고 말했다.
전날 지수를 끌어내린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해서는 “2025년 AI 산업과 1999년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시기상조로 판단된다”며 “1999년 당시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환경과 닷컴 업체 펀더멘탈 등이 현 시점과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본부장은 “1999년 미국은 금리 인상기 진입한 가운데 미 정부의 흑자기조 유지로 긴축 정책을 시행해 2025년 현재 미국의 완화된 통화 및 재정 정책과 상반된다”며 “1999년 닷컴 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60배를 기록한 반면 2025년 현재 AI 기업들의 평균 PER은 30배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AI는 과거 40년간 글로벌 IT 산업의 성장 변곡점을 고려할 때 PC (인터넷), 모바일 (아이폰) 이후 세번째 산업 혁명으로 판단되는데 PC, 모바일 산업의 경우 태동 이후 10~15년간 장기간 고성장을 지속했다”며 “그러나 AI 산업은 2022년 11월 GPT 공개 후 불과 3년 밖에 지나지 않았고, AI 확장 사이클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AI 산업과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비현실적인 시각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3저 호황에 따라 주가순자산배율(P/B)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빠르게 확장하는 가운데 내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반도체, 전력이 견인하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401조원으로 역대 최대치가 예상돼 코스피 최대 실적이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코스피 P/B는 1.4배로 전 세계증시(P/B 3.5배) 대비 -60%, 아시아(P/B 2.2배) 대비 -37%, 일본 (P/B 1.7배) 대비 –21%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코스피는 최근 상승에도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전략 업종으로는 반도체, 원전, 방산, 증권 등을 꼽았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현대건설, 현대로템,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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