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외국인의 과도한 원화채권 투자를 제어하고 은행권의 단기외채 증가를 관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와 관련 가능한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외국인 자본 유입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행법으로 비상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은행의 비예금 외화부채에 부과하는 거시건전성부담금을 100bp까지 올릴 수 있는 만큼 (부담금 요율 상향도) 선택할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부과 요율은 만기별로 4단계로 나눠 만기 1년 이하는 20bp(1bp=0.01%포인트)를 적용하고 1년 초과~3년 이하는 10bp,3년 초과~5년 이하는 5bp,5년 초과는 2bp를 각각 부과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원 내린 105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채무 한도 증액 합의 소식과 사상 최대 수출과 무역흑자 소식에 달러화 약세기조는 이어졌다.
이와는 별도로 환율하락을 부추기는 외국인의 국내채권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행된 단기채권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은 13억1900만달러로 2009년 10월(15억3220만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외국인 채권투자를 과세(14%)로 전환하고 8월부턴 거시건전성부담금(은행세)을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금융거래세를 도입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G20회원국으로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와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정부는 상황이 다급하다고 판단될 경우 독자적으로 도입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재정부 관계자는 "(거래세 도입은)공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공조 없이도 도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포토]SK하이닉스 부스 방문한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400730t.jpg)
![[포토]삼성 폴더블폰 주요부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85t.jpg)
![[포토] 가을비 내리는 광화문네거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97t.jpg)
![[포토] 국정감사받는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200531t.jpg)
![[포토] 이대한, 캐디와 하이파이브하며 다음 홀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596t.jpg)
![[포토]논술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363t.jpg)
![[포토]안지현,선두 향한 밝은 손인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352t.jpg)
![[포토]유현조,볼 집중하는 백스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000757t.jpg)
![[포토] 브랜든 캐왈라마니, 호쾌한 샷으로 역전 우승에 도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000432t.jpg)
![[포토]이예원,버디 향한 임팩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90069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