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팩, 상장공모가 4000원 확정..밴드가 하단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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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47.03대1
25~26일 일반공모 청약, 내달 7일 코스닥 상장 예정
  • 등록 2013-02-22 오후 6:35:52

    수정 2013-02-22 오후 6:35:5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인 윈팩은 코스닥 상장 공모가를 4000원으로 확정했다.

윈팩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수요예측 청약경쟁률이 47.03대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4200원 미만을 써낸 기관은 56곳으로, 이중 41곳은 4000원 미만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윈팩은 희망공모가 범위(4200~5100원) 하단을 밑도는 4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101억원 가량으로, 공모 자금은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반도체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 키움증권 관계자는 “2013년 실적이 2012년 대비 30%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를 감안하면 공모가 4000원은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월 25일~2월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물량 중 20%인 50만 5482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윈팩은 웨이퍼를 절단해 금속체를 연결하고 몰딩하는 패키징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윈팩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올해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매출처를 확대해 향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유삼태 윈팩 대표는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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