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최성준 방통위원장, 코바코 경영성과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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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2-17 오후 2:21:47

    수정 2014-12-17 오후 2:25: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방문해 곽성문 사장과 경영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성준 위원장은 코바코가 방만경영 중점관리대상 기관으로 지정된 지 1년 만에 2등으로 조기 졸업한 점을 격려하면서, 곽성문 사장과 경영진으로부터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노조위원장(조준희)과 면담의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코바코는 ’14년에 1인당 복리후생비를 전년대비 43.0%(489만원→279만원)를 감축하고,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장기근속 휴가 조항을 폐지하는 등의 방만경영 해소 방안을 마련해 단체협약을 개정함으로써 기재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로부터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기관에서 지정해제(’14.7.31)되고, ‘공공기관 정상화의 날(‘14.10.30)’에는 방만 해소 부분 2위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코바코가 방만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복리후생비를 대폭 삭감하는 어려운 결정을 이끌어 내 공공기관 경영 정상화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코바코는 공영미디어렙 전환 이후 지속되는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내년도에 IPTVㆍ케이블ㆍ뉴미디어 등 신규 매체로의 판매영역 확대와 해외사업 증대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최 위원장은 “’12년 SBS 미디어렙에 이어, 금년에 종편 4사 렙이 허가되면서 방송광고 대행시장이 6사간 경쟁 체제로 바뀌고, 인터넷광고가 급성장하면서 방송광고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에는 흑자경영 기조로 돌아서는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보고한 신규 사업을 잘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방통위가 유형별로 복잡하게 규제하던 방송광고를 폐지하고 총량만 규제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코바코는 방송광고 영업에 방송광고제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기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과 조준희 코바코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도 이어졌다. 노조측은 주무부처 기관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코바코가 공영미디어렙으로서 방송시장에서 감당해야할 역할을 강조하고 코바코의 위상 강화를 위한 방통위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최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며 “노조도 코바코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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