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팜한농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작물보호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제품을 사용해본 적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한다.
팜한농 작물보호제는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팜한농은 1953년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한 이래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테라도’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작물보호제 원제 5종을 바탕으로 세계 작물보호제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어떠한 경우에도 품질은 양보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이유진(왼쪽) 팜한농 대표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작물보호제 부문 1위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팜한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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