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라인뉴스 김민화 기자] 지성파 배우로 알려진 조디 포스터가 `커밍아웃`을 선언해 화제다.
 | 조디포스터 <사진=영화 ‘플라이트플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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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는 지난 13일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소감을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조디 포스터는 “오늘 나는 모두에게 고백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것을 공개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동성애자다. 사실은 1000년 전부터 커밍아웃했다. 내가 아직 예민한 소녀 시절부터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 동료에게는 알렸다. (여자친구로서) 여성을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는 사람에게도 밝힌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명인은 사생활을 기자회견이나 리얼리티쇼에서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렇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관중석에서는 그의 용기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