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한국자산매입과 청약 정보 공유 등 MOU체결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 등록 2025-02-12 오전 10:18:01

    수정 2025-02-12 오전 10:18:01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자산매입과 청약 정보 공유 및 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12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전날인 11일 대구 부동산원 본사에서 한국자산매입과 MOU를 체결하고 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 및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발맞춰 청약홈 간편인증서와 민간플랫폼의 연계를 매년 확대해왔다. 작년엔 기존 5종에서 신한, 카카오 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

공공데이터포털에 청약통장 가입 현황, 주택청약 신청·당첨 현황, 평균 분양가 현황 등 다양한 청약지표를 제공해 민간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정보 기술 업계와 주택청약 관련 협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업체 및 대국민 소통 창구를 통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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