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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씨는 “(지난해 1월) 서부지법에 갔는데 사태에 휘말려서 구속이 됐다가 1년4개월형을 받고 지난 5월 만기출소를 했다”며 같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을 매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윤석열 대통령님 근처에 있었다. 운동하시는 모습을 거의 매일 봤다”며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15동 2층에 계셨는데, 제가 1층과 3층에 다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맨날 아침에 일어나면 대통령님 방향으로 절 한번 드리고 그렇게 했었다”고도 했다.
구 씨는 윤 전 대통령 관련 사태를 계기로 집회와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한남동과 중앙지법 등을 거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휘말려 구속됐다고 주장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매일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운동하시는 모습을 매일 이렇게 까치발 들고 보고 그랬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 생각이 나서 그 덕분에 좀 힘이 많이 나고 든든하게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감 생활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윤 전 대통령 혼자 독방 3칸을 사용한다는 ‘특혜 의혹’이 일자 법무부가 반박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거실과 동일한 독거실 1개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법무부는 “다른 수용자와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단막을 설치하고, (윤 전 대통령) 인접 거실을 수용자가 없는 공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 씨가 가담한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는 지난해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지지자들이 법원 정문과 유리창을 깨부수고 난입하면서 발생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4월 30일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해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 등 18명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이들에게는 벌금 200만 원부터 징역 4년까지 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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