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촌 그랜드마트 1~6층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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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대신 1500평 규모 임대
내년 1월 패션·외식 복합관 개장
  • 등록 2014-11-19 오후 2:26:47

    수정 2014-11-19 오후 4:47:5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니클로가 서울 신촌 그랜드마트에 열기로 했던 초대형 매장 건립이 무산되면서 대신 이 자리에 이랜드 복합관이 생긴다.

이랜드그룹은 신촌 그랜드마트에 패션과 외식브랜드가 합쳐진 복합관으로 새롭게 꾸며 내년 1월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마트 건물의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연면적 4958㎡(15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제조·유통 일괄화 의류(SPA) 브랜드 스파오와 신발 SPA 브랜드 슈펜 등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와 여러 외식 브랜드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슈펜은 700㎡(211평) 규모로 1층에 전면 배치되며, 스파오는 2~3층 2개층에 걸쳐 캐주얼 라인과 스파오 포맨 등 전 라인을 선보인다.

4~6층에는 이랜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랜드 측은 신촌 주변 거주 인구를 비롯해 근처 대학교와 이대·홍대 상권의 영향으로 젊은 고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SPA 브랜드가 부족했던 신촌에 복합관을 개장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며 “현대백화점과 대학교 앞 로드숍 상권에 치우쳤던 쇼핑객들의 무게중심이 이랜드 복합관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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