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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퇴임 후에도 하이퍼커넥트, 우아한형제들, 래디쉬 등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거나 자문을 제공하는 등 IT 업계와 활발한 관계를 이어갔다.
김 사외이사는 “KCD의 사외이사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KCD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고, 사업 확장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현재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과 함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KCD는 ‘캐시노트’라는 경영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국 170만 사업장에 디지털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을 돕고 있다. 또한, KCD는 최근 2023년 8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등재되기도 했다.
1963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미국 하버드 로스쿨(LLM)
사법연수원 19기
서울지법 판사
LG 법무팀 부사장
네이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