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도쿄 E-PRIX’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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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서
시즌 11 제8·9라운드 더블헤더 개최
  • 등록 2025-05-16 오전 8:43:41

    수정 2025-05-16 오전 8:43:4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8·9라운드 ‘2025 도쿄 E-PRIX(2025 TOKYO E-PRIX)’가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일본에서 포뮬러 E가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도쿄 대회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더블헤더(Double Header, 한 주간 두 번의 레이스가 진행되는 방식) 형식으로 진행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뮬러 E 2025 상파울루 E-PRIX 대회 사진.
일본 최대 전시장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도심형 서킷은 총길이 2582km의 18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기술적 고속 섹션과 저속 커브가 혼재된 복합 코스를 갖추고 있다. 급격한 제동과 연속되는 방향 전환이 반복되는 만큼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성 등이 승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신규 머신 ‘GEN3 에보(GEN3 Evo)’에 장착되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공급, 이번 경기를 통해 극한 조건에서도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제로백 1.86초, 최고 시속 322km/h를 구현하는 ‘GEN3 에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특히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내열 및 안정성 부문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왔다.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가능 원료 및 에너지 절약 기술도 적용해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확대에 일조하며 친환경성 및 고성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도쿄 E-PRIX’의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는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Maximilian G?nther)’는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설계 철학을 구현했다”며 “모터스포츠와 친환경이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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