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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로봇 움직임을 테스트하고, 도달 범위, 속도 및 워크플로우를 시뮬레이션한다. 또한 사이클 시간을 계산할 수 있어 배포 전에도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셀을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는 이번 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자동화·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서 공개했다.
이는 최종 솔루션이 실제 환경에 적합하도록 보장해 더 원활한 배포와 빠른 투자 수익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 프로세스의 잠재적 문제를 조기에 식별해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조정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시뮬레이션은 무료로 제공하며 PC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 직접 실행되므로 설치가 필요 없다. 유니버설로봇 웹사이트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 탐색이 간편하며 기계 관리, 나사 조립, 팔레트화, 피킹 앤 플레이스 등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용 사전 제작된 템플릿을 통해 가상 작업 셀의 구축 및 구성이 신속하게 진행된다.
테로 톨로넨 유니버설로봇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유니버설로봇의 고객은 유니버설로봇 스튜디오를 통해 최종 사용자의 설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하며 셀과 그 기능을 철저히 테스트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최대 효율성과 성능을 위해 세부 사항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