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美 아마존 ‘스킨케어’ 부문 판매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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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14 오전 8:50:14

    수정 2026-01-14 오전 8:50:1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테크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KAHI)의 대표 제품인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이 이달 3주 차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스킨케어 판매 순위 8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코리아테크
또한 가히는 화장품(뷰티)군 전체를 아우르는 ‘뷰티&퍼스널 케어’ 분야에서도 11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 20위권 내에는 가히 멀티밤 외에도 바이오던스, 메디큐브, 디오디어리 등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 제품들이 다수 포진했다.

가히 관계자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플랫폼에서 제품의 혁신성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급증했다”며 “현재 아마존 내 K뷰티 검색량이 전체 뷰티 카테고리의 20%를 상회할 정도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도가 놓아진 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은 2020년 5월 국내 출시 이후 ‘스틱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바 있다. 제주 청정지역 발효 오일과 연어 유래 PDRN을 주성분으로 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2023년 하반기엔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 이후 아이 트리트먼트 밤 부문 베스트셀러 1위 등 꾸브랜드 파워를 확장해 왔다. 가히는 현재 아마존을 중심으로 북미, 남미,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있고 일본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 중이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지난해 K뷰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현시점에서 역량 있는 인디 브랜드들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진입 장벽 없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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