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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내일의 학습은 청년시니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실생활 중심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수학, 문학, 영어, 한자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인지기능 자극과 유지, 주의 집중력 및 문제 해결력 강화, 자존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어 과목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단어-문장-회화의 3단계로 구성되며, 간판 읽기, 여행 회화 등 실생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동기를 높인다. 한자 과목은 실생활 활용 중심으로 사자성어, 생활 한자 단어 학습을 통해 기억력과 사고력을 강화하고 어휘력 확장을 돕는다.
대교 내일의 학습은 방문형과 비대면형 두 가지 서비스로 제공되며, 학습자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방문형 서비스는 주 1회 대교 전문 선생님이 방문하여 1대 1 맞춤형 학습 관리를 제공하고, 비대면형 서비스는 매월 4주차 교재 발송과 함께 유선 및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론칭된 프로그램은 기존에 모호하게 불리던 ‘시니어 시장’의 대상을 ‘청년시니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첫 전용 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청년시니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