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금통위 대기…이창용 총재 기자회견 발언 주시[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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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0.2bp↓
미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83.4%
구윤철 부총리 간담회에도 환율 1470원대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약보합 마감
  • 등록 2025-11-27 오전 8:17:02

    수정 2025-11-27 오전 8:17:0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움직임 그리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를 대기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나 이창용 한은 총재 발언에 따라 금리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전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기자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재차 1470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사진=한국은행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bp(1bp=0.01%포인트) 내린 3.996%,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0bp 오른 3.47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2월 인하 가능성은 84.3%서 83.4%로 소폭 축소했다.

이날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과 달리 줄어들며 4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22일로 끝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 6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 22만 5000건을 하회했다.

전일 국내에선 구 부총리까지 환시장 전면에 나섰지만 환율 레벨은 재차 1470원대로 올라섰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 금리는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금통위를 앞두고 박스권 레인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채권 대차잔고는 증가세를 이어가며 162조원대까지 넘어섰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2틱 내린 105.84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7틱 내린 114.50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축소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6.2bp서 35.6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9.4bp서 –8.7bp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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