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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딥시크 쇼크’로 국가별로 독립적이고 차별화된 AI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솔트룩스 측은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2.5는 법률, 의료, 제조, 교육 등 각 도메인 특화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특히 벡터 임베딩 모델과 루시아 LLM은 챗GPT 대비 최대 20분의 1 수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의 GPT뿐만 아니라 딥시크의 AI 모델에도 비견될 만한 경쟁력을 갖췄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트룩스 자회사 플루닛은 누적 10만개 이상 콘텐츠를 생성한 가상인간 영상 생성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를 비롯해 한 해 동안 50만통 이상을 응대한 전화 AI 에이전트 ‘플루닛 워크센터’, 개인용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손비서’를 운영하고 있다. 가상 AI 캐릭터를 만들고 실시간 대화를 생성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미미콘’은 오는 3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주권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