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協 “중기범위기준 개편, 새로운 성장기회 제공”

  • 등록 2025-05-01 오전 9:00:00

    수정 2025-05-01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1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물가상승과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이번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생산원가 증가에 따른 단순 매출액 증가로 중소기업 지위를 상실할 위기에 처했던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전체 중기업 약 12만4000개 중 절반 이상(약 51%)이 이번 조정안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매출액 기준 조정이 단순한 제도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종별 특성과 물가·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중소기업 기준이 지속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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