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사전판매…'마지막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원

이통 3사, 요금제 따라 5만2000~24만5000원 책정
삼성전자, 신작 가격 동결에 전작과 비슷한 수준
  • 등록 2025-01-24 오전 11:09:21

    수정 2025-01-24 오전 11:09:2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삼성전자(005930)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5000원으로 정해졌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공시지원금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판매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kt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SK텔레콤(017670)은 전 기종 무관 요금제에 따라 8만~24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000~28만1750원이 될 예정이다.

KT(030200)는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지원금까지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6만9000~27만6000원이 된다.

LG유플러스(032640)도 요금제에 따라 5만2000~2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적용한다.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총 지원금은 5만9천800~26만4500원이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가격을 동결하면서 이통3사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S25 일반모델 판매가는 115만5000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000원부터,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천400원부터 시작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