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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역(서대문)구역 제2-2지구는 신촌로터리 북측지역으로 신촌역(2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5층, 지상22층 규모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신촌지역(서대문)구역은 2014년 8월 최초 정비구역 결정됐으며 이번 통합심의하는 2-2지구는 총 5개 지구 중 선두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대상지는 대학가 주변의 청년, 소규모 가구 등 도심형 주거수요 충족을 위한 오피스텔 144실과 신촌역 일대의 유동 인구 등을 배려한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해 도심 활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추가로 실내형 공개공간을 계획해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폭염과 한파 등의 상황에서는 시민 안전과 건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촌지역(서대문)구역 제2-2지구 통합심의 통과로,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 일대의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통합심의를 통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