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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주식사서함’에 출연 중인 주태영 파트너는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상황 속에서도 다우지수는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고, 코스피 역시 6월 시장에서 3000포인트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주봉 저항선인 3120포인트 부근에서는 기존 주식 투자자들의 차익 매물이 출회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과 관련해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연준 움직임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파트너는 “코스피는 2950포인트 지지선과 3130포인트 저항선 사이에서 등락이 예상된다”며 “선물 시장에서는 430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면 395포인트까지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