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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평화 비전회의에 참석해 “평화가 더 정착되고 제도화되고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부가 바뀌어야 하는 시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한민국 정당 중에서는 가장 일관되게 평화를 추구해 왔고 고민해 온 정당”이라며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하나다. 이러한 노력을 계속 민주당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5년 동안 집권하지만 북한은 평생 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입장에서 북한을 `너무 경직된 방식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간혹 생각한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북한과 북한 스스로 생각하는 북한을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에 무언가를 지원하고 제공한다고 했을 때 마치 `동생이 나이를 먹어 술·담배를 하고 싶은데 형이 과자 사줄까` 하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면서 “유연함을 새롭게 가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차기 지도자가 지녀야 할 `평화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선을 앞둔 시점에 지도력을 판단할 때 평화에 대한 태도·생각·말을 잘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적어도 평화에 관해선 지도자의 결단 없이는 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과 상대 측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이후에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 바뀌었을 때도 김 대통령은 `죽을 힘을 다해 설명했다`며 아주 애를 먹었는데 이러한 설득력·역량·논리·신념 등을 지도자들이 갖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평화관`을 겨냥한 우려의 말도 남겼다. 그는 “(평화에 대해) 불행하게도 함부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며 “`선제 타격론`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말했을 때 국민과 상대 측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충분치 않다. 다른 사례도 많지만 일일이 다 지적하진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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