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윤아, 같은 드레스 다른 분위기… 아우라가 남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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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참석
우아한 핑크·시크한 블랙 대조적
  • 등록 2026-05-09 오전 9:43:45

    수정 2026-05-09 오전 9:43:4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윤아가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왼쪽)와 윤아.(사진=뉴스1)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각각 MC와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MC를 맡은 수지는 부드러운 핑크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가슴 라인을 둥글게 감싸는 네크라인이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깃털 모양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를 더해 화사한 매력을 배가했다. 긴 머리를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넘긴 스타일링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윤아는 동일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세련된 무드를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번 헤어 스타일로 가녀린 어깨와 상체 라인을 강조했고, 미니멀한 목걸이와 링 귀걸이, 반지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같은 행사에서 톱스타들이 동일한 드레스 디자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드문 만큼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의상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소화하며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날 두 사람이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스 페리(Alex Perry)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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