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8명 가운데 후진타오 주석은 지난해 1위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라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떠오른 중국의 위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포브스는 "후 주석은 13억 인구의 중국을 이끌면서 강 줄기를 바꿔 도시를 세울 수 있고, 인터넷을 검열하는 권한을 갖는 등 막강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8위를,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총재는 11위를 기록했다.
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1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75명 전문가 도움을 받아 영향력과 경제적 자산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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