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상의, 아우스빌둥 직업교육 4기 졸업식

  • 등록 2025-04-25 오전 10:19:53

    수정 2025-04-25 오전 10:19:53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만트럭버스, 폭스바겐그룹, BMW그룹과 함께 ‘2025 아우스빌둥(Ausbildung) 졸업식’을 개최했다.

아우스빌둥은 독일상의가 국내에 도입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생들은 기업 현장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을 결합한 총 36개월의 과정을 수료하면 전문 학사 학위와 독일상의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아우스빌둥은 단순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전통과 혁신, 독일과 한국, 미래 인재와 산업 리더를 잇는 가교”라며 “졸업생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을 이끌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 ‘2025 아우스빌둥(Ausbildung)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독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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