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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소형아파트에도 4Bay 평면설계가 일반화되어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면적이 늘어났다는 점도 중소형아파트의 몸값을 높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실거주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면적과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시너지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중소형 대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칭)‘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1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면적이 극대화 된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게다가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서쪽으로는 인천바다, 남동쪽으로는 문학산·수봉산, 밤에는 탁 트인 도심야경을 누릴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과 거실은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면서 “양면 신발장 설치, 주방 팬트리 확보(다용도 수납공간, 일부세대 제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여기에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