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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본 우체국보험은 총 19개 증권사를 올해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로 선정했다.
국내 증권사는 총 16개사로 A(약정비율 7%, 차익거래형 5.25%)·B(약정비율 5%, 차익거래형 3.75%)·C(약정비율 3%, 차익거래형 2.25%)등급으로 나뉜다.
A등급에는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프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선정됐고 B등급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이 뽑혔다.
외국계는 골드만삭스증권, 다이와증권, CLSA증권이 뽑혔다. 외국계는 약정비율 2.0%, 차익거래형 1.5%씩 배정된다.
다만 인덱스형·액티브퀀트형·EMP형 펀드에 한해 자율배분비율 상한을 7% 이내(차익거래형 펀드는 상한 20% 이내)로 배분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우본 우체국보험 운용자산은 총 52조637억원(장부가자산 36조8980억원, 시가평가자산 14조9930억원)에 달한다. 시가평가자산 기준으로 국내주식은 4조3178억원 수준으로 전체에서 비중이 8.29%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