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성남금융고교에 신티크프로24·에르고 스탠드 구축

  • 등록 2020-08-28 오후 1:25:58

    수정 2020-08-28 오후 1:25:5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성남금융고등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에 와콤 신티크프로24 및 전용 에르고 스탠드 24대를 전면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금융고등학교는 디자인, 항공, 소프트웨어, 베이커리 등 전문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로, 실무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부터 대학진학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최근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신설하면서 와콤 신티크프로24 및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 24대를 전면 구축했다. 이는 학생 모두가 와콤 신티크프로24 액정타블렛 풀세트를 활용해 수업 및 실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성남지역 내에서 최상의 창작 인프라를 자랑한다.

사진=와콤
작가, 디자이너 등이 현업에서 활용하는 와콤 신티크프로24는 창작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액정타블렛 제품으로, 프리미엄 4K 스크린, Adobe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 8,192 단계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Pro Pen 2가 포함돼 있다. 특히 와콤 에르고 스탠드는 타블렛 높이 조절, 회전 기능을 비롯해 책상 끝으로 끌어와 작업자 몸에 밀착시켜 사용할 수도 있도록 지원해 주는 액세서리로, 작업자에게 가장 완벽하고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각도를 제공한다.

성남금융고등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과부장 교사는 “우리학과는 웹툰 작가, 유튜브 및 광고분야 웹 디자이너 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최상의 창작 장비를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 1인당 와콤 신티크프로24 풀 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창작 실습실은 성남 지역에서도 유일한 선진화된 교육 환경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와콤 타블렛은 오랫동안 창작, 교육분야에서 독보적인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업 전문가 및 교육 업계에서 그 기술력과 브랜드십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창작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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