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터배터리'서 기술력·ESG전략 뽐낸다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참가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 주제
  • 등록 2022-03-15 오후 1:17:39

    수정 2022-03-15 오후 1:17:39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7~19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에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총 540㎡ 규모의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핵심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고객들의 미래 일상 변화를 소개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 기술도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공간 중 일부를 ‘에너지 에브리웨어(Energy Everywhere)’라는 테마로 집·쇼핑·캠핑 공간 등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는 GM(제너럴모터스) 허머·테슬라 모델Y 완성차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디바이스,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BSS(Battery Swapping Station) 교환기, 전기자전거, E-스쿠터, 전동공구 등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성 전시존 △핵심경쟁력 및 미래기술 전시존 등의 공간도 마련했다. 친환경적 미래를 위해 앞장서는 LG에너지솔루션만의 ESG 경영 노력은 물론, 차별화된 소재 및 공정 혁신 기술력이 소개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2를 통해 ‘고객과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관람객들은 전시부스에서 배터리 관련 다양한 첨단기술과 산업 성장, 나아가 변화할 미래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에는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약 200개 늘어난 총 70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인터배터리2022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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