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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회사채 등 순발행액이 17조 1000억원 증가하면서 2843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은 “월 후반 올해 경제성장률이 하향 전망되며 시장금리가 하락세로 전환됐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기준금리가 동결(4.25%~4.5%)되며 국고채 금리는 10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전월 대비 하락하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채 발행의 경우 전월 대비 5조원 증가한 12조 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크레딧 스프레드는 AA-등급과 BBB-등급에서 모두 축소됐다.
유통시장에서는 장외 채권거래량이 전월보다 45조원 감소한 365조 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6000억원 증가한 20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 금융채는 전월 대비 각각 40조원, 7조원 감소한 반면, 회사채는 3조 5000억원 거래가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말(268조 1000억원)대비 1조 8000억원 증가한 26조 3000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해 3분기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4분기부터 감소했다“며 ”올해 1월 재정거래유인은 지난해 연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11월 말 기준 양도성예금증서(CD)수익률은 기준 금리 동결에도 CD 발행 및 유통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월대비 36bp(1bp=0.01%p) 하락한 3.0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