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앞으로 수년간 아시아 국가들의 인프라 건설 붐이 조성될 겁니다. 한국 기업에는 분명히 기회죠."
 | | ▲ 라지브 비스워스 글로벌인사이트 수석이코노미스트가 강연하고 있다.(사진=권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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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전문가인 라지브 비스워스 IHS글로벌 인사이트 수석 총괄 겸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5일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 2011` 둘째 날 일반세션3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 국가들은 금융부문이 커지면서 기간시설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2015년까지 연 11%, 인도는 연 9%, 인도네시아는 연 4.7%의 인프라 건설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스워스는 "한국의 장점 중 하나는 기간시설 개발과 건설"이라면서 "이 시장에서 한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의 미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머징 마켓에 있다"면서 "한국은 이들의 주요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스워스는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많은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해당 시장의 정치적 경제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한국 기업의 과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