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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요 선거에서는 유력 정치인을 노린 테러가 잇따랐다. 지난 20대 대선이 치러진 2022년 3월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가 70대 유튜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여러 차례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50대 남성이 휘두른 커터칼에 피습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초 이재명 후보가 공식 행사에서 피습당해 목에 큰 부상을 입는 상황도 벌어진 바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은 대선 후보를 비롯한 정치인들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했다. 경찰은 저격용 총기 관측 장비를 투입하고 경찰특공대를 유세장 인근에 배치해 혹시나 모를 테러에 대비했다. 드론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전파탐지기와 전파 방해 장비인 재밍건 등 특수장비도 투입했다. 폭발물 탐지견 역시 집중 유세 현장에 투입돼 폭탄물 등을 미리 탐지했다. 경찰청은 후보별 경호 인력 규모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20대 대선보다 더 많이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고 수준의 경호를 통해 정치인에 대한 테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선거폭력이나 현수막·벽보 훼손은 심각한 정치 갈등의 단면을 보여줬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선거폭력으로 110명이 붙잡히고 6명이 구속됐다. 이는 지난 대선 대비 2.2배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29일 경기 수원시 소재 권선구선관위 사무실에서 사전투표용지가 잘 관리돼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선관위 직원과 시비 중 사무실 문을 발로 차 폭행한 피의자가 구속되기도 했다.
경찰은 본 투표 당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갑호비상을 발령해 취임식부터 집무실 도착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조기 대선 특성상 당선인이 확정되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된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선거와 관련해 최고조 긴장상태”라며 “잘 마무리에 특이사항 없도록 치안유지를 잘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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