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LK삼양(225190)은 지난 11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재무 및 글로벌 경영 전문성을 갖춘 김형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LK삼양은 이번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을 통해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 김형엽 LK삼양 신임 대표이사 (사진=LK삼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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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대표는 공인회계사(KICPA)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CEO, COO, CFO를 모두 수행한 실무형 경영인이다. 마제스티골프 코리아 대표 재임 시 매출 100% 성장 및 EBITDA 250% 개선을 이끌었으며, KFC 코리아와 영실업 등에서는 글로벌 생산체계 효율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LK삼양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의 빠른 상황 판단 능력과 실행력은 현재 회사가 직면한 경영 효율화 및 사업 정상화에 가장 적합한 역량”이라며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재정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사회 의장역할에만 전념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신임 대표의 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안정 속 혁신’ 체제를 확립한다.
LK삼양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 체제 하에서 글로벌 고객 다변화와 신규 사업 개발을 가속화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LK삼양의 새로운 리더로서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글로벌 확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