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종오 기자]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매주 토요일 모이는 가족들은 <패밀리 완두콩> 오케스트라 합창 단원들로, 지난 24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완두콩 SUMMER CONCERT’라는 이름하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주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단원들이 상반기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전주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단 <패밀리 완두콩>은 오케스트라 단원 46명, 합창단원 2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3그룹의 가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완두콩 SUMMER CONCERT’에서는 합창 3곡(나뭇잎 배, 오빠 생각, 섬집 아기)과 오케스트라 합주 2곡(피치카토폴카_요한 슈트라우스 2세 / B.Rossette_하얀거탑 OST, Trepak_차이코프스키 / Tequila_CHUCK RIO), 그리고 합창과 합주가 어우러진 2곡(에델바이스, 마법의 성)을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