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리빙 제품 확대…"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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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세제브랜드 '라버리' 최초 입점
리빙 매출 증가…플랫폼 경쟁력 강화
  • 등록 2025-07-08 오전 8:54:58

    수정 2025-07-08 오전 8:54:58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LF(093050)가 운영하는 LF몰이 패션을 넘어 뷰티, 리빙 아이템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F는 LF몰에 저자극 비건 세제 브랜드 ‘라버리(LAVEREE)’를 입점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버티컬 패션 플랫폼 중 최초 사례로, LF몰은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의류 관리’까지 아우르는 쇼핑 경험을 제안하겠다는 생각이다.

라버리는 7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춈미(백종민)가 론칭한 브랜드다. 지난 6월 17일 LF몰 입점 직후 열흘간 목표 대비 약 6배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LF몰에서는 세탁세제, 얼룩제거제, 선물세트 등 라버리의 전 제품 라인업을 모두 판매한다.

LF몰에 입점한 저자극 비건 세제 브랜드 ‘라버리’ 제품들 (사진=LF)
해당 브랜드는 2022년 5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입소문을 타며 세탁세제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제품의 전 성분은 피부에 발라도 안전한 스킨케어 등급으로,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무독성 비건 성분임에도 소량으로도 풍부한 거품과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프리미엄 세제로 주목받고 있다.

입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시작되는 L+DAY 기획전에서는 라버리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10% 쿠폰까지 제공한다. LF몰 단독 혜택이다.

이처럼 LF가 리빙 제품 강화에 나서는 이유는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LF에 따르면 LF몰의 올 상반기 기준 리빙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LF몰은 덴마크 감성 리빙 브랜드, SNS 인기 주방 브랜드, 냉감 이불 등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있다다. 특히 이야이야프렌즈, 미닉스, 소니 등 트렌디한 브랜드의 제품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F몰 관계자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프리미엄 종합 쇼핑몰로 성장하기 위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콘텐츠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라버리 입점과 단독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세탁’까지 업그레이드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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