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엠투웬티(M20)는 에소코핏을 통해 ‘마요홈’이 미국의 워싱턴DC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0월에 뉴욕에도 새로운 에소코핏과 새로운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마요홈에 대해 중저주파 EMS(Electro Muscular Stimulation) 기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후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는 셈이다.
 | | 에소코핏 미국 워싱턴DC점. (사진=엠투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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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코핏은 엠투웬티의 전문가용 중저주파 EMS 기기인 ‘마요프로’와 마요홈을 활용해 누워서 간단하게 근육을 강화하는 콘셉트의 다이어트 숍이다. 몸이 불편해 운동이 어렵거나 관절을 보호하며 근육량을 늘리고 싶은 사람, 노인,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 등에게 주목받고 있다.
엠투웬티는 이번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에소코핏과 북미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에소코핏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면서 월매출이 1000만원에 달해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에도 10여개의 매장에 더해 연내 추가적으로 5곳 이상이 문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