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티띠꾼, 스크린 골프리그 WTGL 합류

WTGL 2026~2027시즌 겨울 출범
헨더슨·톰슨·헐 등 최정상급 선수들 참가
  • 등록 2026-01-20 오전 9:59:09

    수정 2026-01-20 오전 9:59:09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설립한 스크린 골프리그 TGL의 여자 골프 버전 WTGL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리디아 고(사진=AFPBBNews)
TGL을 운영하는 투모로(TMRW)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리디아 고(뉴질랜드), 캐나다 최다승 브룩 헨더슨, 메이저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 또 투어 3회 우승자 찰리 헐(잉글랜드)이 2026~2027시즌 겨울에 출범하는 WTG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메이저 대회 2회 우승자이자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LPGA 투어 최고 스타 넬리 코다(미국)는 첫 번째 참가 확정 선수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남자 리그인 TGL은 지난해 첫 번째 시즌을 마쳤으며 2번째 시즌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다. 6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투모로스포츠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인 마이크 맥칼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선수들은 WTGL의 경쟁적인 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며, 팬들은 기량을 직접 목격할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마이크를 착용히고 현대적인 팀 매치플레이 형식을 통해 전례없는 접근성을 제공한다. 팬들은 선수들의 개성에 더욱 깊이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슨은 최근 TGL 방송에 출연해 경기장에서 몇 차례 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톰슨은 “엄청난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한다”며 “여자 골프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TGL이 이렇게 초기 단계부터 여성 선수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티띠꾼은 올해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14번 ‘톱10’ 진입을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디아 고는 메이저 3승, 올림픽 메달 3개를 보유하며 동료 선수들과 팬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수다. 세계 랭킹 5위인 헐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개성을 뽐내고, LPGA 투어 통산 14승을 거둔 헨더슨은 캐나다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노 티띠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울상에서 ‘금메달상’
  • 올림픽 핫걸, 남친에게 ♥
  • ‘백플립’ 부활
  • 포스트 김연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