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오후 7시까지 항공 416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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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8-23 오전 11:08:09

    수정 2018-08-23 오전 11:08:0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7개 국적사별로 오후 7시까지 국내 390편, 국제 26편 등 총 416편이 결항된다고 밝혔다. 주로 제주공항과 무안공항 출도착 항공편이다 .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시간당 7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며 오후 3시에 진도 서남쪽 약 70km 부근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는 태풍의 진로에 따라 결항편이 추가될 수 있는 만큼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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