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수침체요인과 하계휴가 등 조업일수 단축 심리가 반영돼 경기전망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자료=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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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건강도지수)는 85.1로 전월대비 2.8포인트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7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2.9포인트 하락한 84.6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7포인트 하락한 8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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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 전망으로 내수(87.7→84.3), 수출(88.5→83.8), 경상이익(85.6→83.1), 자금사정(85.2→83.6)에서 전망 하락으로 나타났다. 고용수준(97.1→97.3)은 전망 상승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83.4→94.5), ‘1차 금속’ (83.9→87.7) 등 7개 업종은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및 트레일러’(85.9→80.7), ‘비금속 광물제품’ (89.4→75.0) 등 1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84.9→86.2), ‘숙박 및 음식점업’ (88.0→91.1) 2개 업종에서 상승을 나타났다. 반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94.5→83.1),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84.7→77.3) 등 9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한편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다.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