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회사는 2016년 창업 이래 누적 790억원가량을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아델은 당초 400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넘어선 투심이 몰렸다. 주당가는 1만8034원으로, 투자 전 기업가치(프리밸류)로 약 2900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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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의 투자유치 흥행에는 작년 12월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Sanofi)에 타우 항체 후보물질 'ADEL-Y01'을 기술이전한 사업성과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델은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8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억 4000만 달러(약 1조 53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개발사인 오스코텍(039200)에 47%를 떼어줘도 선급금으로 현금 625억원을 수령하는 유의미한 규모의 계약이었다.
아델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및 국내외 CNS 신약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차기 기술이전을 목표로 △ApoE4 표적 항체 ‘ADEL-Y04’ △β2-microglobulin 표적 항체 ‘ADEL-Y03’의 임상 진입 일정을 앞당기는 한편,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개발에도 중점을 둬 상장 후에도 견고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윤승용 아델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아델의 비전을 믿고 동참해주신 기존 및 신규 투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확보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2026년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차질 없이 완수하여 글로벌 CNS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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