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상' 동양고속, 한달만에 20배 가까이 상승[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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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7 오전 9:07:21

    수정 2025-12-17 오전 9:07:2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동양고속(084670)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로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버스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동양고속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3만 36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고속 주가가 오른 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이는 면적 14만 6260.4㎡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동양고속은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센트럴시티(지분율 70.49%)와 천일고속(16.67%)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하고 있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이에 투자경고 및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중지된 날을 제외하고 이달 2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특히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0배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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